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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가 악녀래" 딸이 꺼낸 말에…정형돈이 남긴 장문의 글
방송인 정형돈. 사진 SBS '힐링캠프' 방송인 정형돈이 한국에서 '기러기 아빠'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악성 댓글이 계속되자 처음으로 해명에 나섰다. 정형돈의 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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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의 힘으로 따낸 메달…패럴림픽 다관왕들, 인빅터스 평정했다
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 '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'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6일째인 14일(현지시간) 탁구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. 장애인올림픽(패럴림픽) 다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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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탁구한국」의 신데렐라 양영자·현정화|금메달은 두 홀어머니 품에…
『아버지 해냈어요.』 현정화 (17·부사계성여상)는 우승이 확정된 순간 하늘나라에 있는 아버지 현진호씨 (84년 작고·당시48세) 의 다정했던 얼굴을 떠올렸다. 그리고 부산에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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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은퇴 약속 지키라고 장 비서가 애들 아빠 설득하세요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2008년 여름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에서 활짝 웃고 있다. DJ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함께 지낸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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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D-100 엄마의 수능챙기기 프로젝트
수학능력시험(11월 15일, 이하 수능)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지금껏 열심히 준비해온 수험생이나 뒷바라지를 해온 부모는 긴장과 부담이 더 커지게 마련이다. 수능 100일 전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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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가가면 사돈되는 아들 대신 ‘딸 키우기’ 열풍
초등학교 6학년생 딸 지민이를 둔 김보영(39)씨는 올 겨울방학 때 ‘딸 잘 키우기’에 돌입한다. 서점가에 나온 ‘딸 키우는 법’에 관련한 책들을 모조리 섭렵할 계획이다. 김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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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행복하니?” 물었다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
아들左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팔을 걷은 류헌씨. 철봉에 올라 힘을 써본다 [황정옥 기자] ‘공부 개조 프로젝트’ 첫 회 기사가 나갔던 지난달 18일. 새벽 5시37분 프로젝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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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으로 유학보다는 조인스 톡톡!!
통계청 사회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5명중 4명이 사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하였으며 30세 이상 학부모 중 절반에 가까운 48.3%가 자녀의 유학을 희망하는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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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워도 힘든 남의 집 살림 어설픈 솜씨에 “진땀 뻘뻘!”
예나 지금이나 살림이 어려운 집안의 어머니들은 넉넉한 남의 집에 가서 품팔이를 하고는 했다. 단순하지만 고되고 가끔은 서럽기도 한 노동이다. 그래도 어머니들은 꿋꿋이 집을 나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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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촛불] 미혼모 아이들 키우는 '스님아빠'의 불심
" '스님 아빠' 자전거 고장났어. 고쳐줘. " 대구시동구진인동 감천사 '미혼모의 집' 에 다니는 상호 (6)가 주지 오정 (悟靜.37) 스님의 옷자락을 끌고 간다. 스님이 쭈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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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新가족] 부부무별
'부부유별'. 부부는 각자가 할 일이 따로 있다는 말이다. 하지만 요새 부부는 '무별'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집안일은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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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으로 유학보다는 조인스 톡톡!!
지난 17일 발표된 통계청 사회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5명중 4명이 사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하였으며 30세 이상 학부모 중 절반에 가까운 48.3%가 자녀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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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아자 나눔장터] “나눔장터로 가족 소풍 … 설레요”
다음달 11일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은솔이네 가족. 왼쪽부터 아빠 조계선 변호사, 은솔, 언니 은별, 엄마 구정화씨. “온 가족이 장터로 가을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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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탈출 장애 탈출 우리도 간다 ③ 장애 아동과 충남 연기 ‘베어트리파크’
충남 연기군 베어트리파크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던져주고 있는 장애 아동들. 이날 나들이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순간이다.충남 연기군에 이색 수목원이 있다. 올 5월 개장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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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의 시시각각] 모친탐구생활 -교육열 편-
자고로 교육열은 곧 치맛바람이에요. 공자는 아들에게 “『시경』을 읽지 않으면 바르게 말할 수 없다” “예(禮)를 배우지 않으면 자립할 수 없다”는 두 마디 가르침을 남겼을 뿐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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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캠퍼스의 특별한 인연] 아들 딸이 학교선배 … 신입생 아빠를 부탁해
졸업 입학 시즌인 요즘 대학 캠퍼스의 특별한 인연이 눈에 띄고 있다. 네자매가 한 캠퍼스에서 졸업식을 갖는가 하면, 아버지와 아들·딸이 나란히 같은 학교의 학생이 되기도 했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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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아빠는 유도 금 엄마는 양궁 금 딸은 미국 주니어 골프 챔프
LPGA 투어 KIA클래식에 출전한 박성민양이 세계 최고의 골퍼를 꿈꾸며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. [어바인=신현식 미주 중앙일보 기자]깊은 밤 공동묘지를 헤매 다닌 운동선수는 박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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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꽃게잡이 가족의 꿈
인천의 한 부둣가, 태풍에 지붕이 날아갈 정도로 낡고 오래된 쪽방촌에 세 식구가 살고 있다. 일용직 노동자 상욱(59)씨와 그의 부인 정심(46)씨, 그리고 아들 소원(10)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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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력갱생 기러기아빠] 1. 초간편 요리
'마시다 만 맥주병, 널려 있는 빨랫감, 수북이 쌓인 빈 그릇…. ' 지난달 숨진 지 5일이 지나서야 발견된 한 '기러기 아빠'가 남긴 유품이다.유학 간 아이들 뒷바라지하러 아내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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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) 촬영살인사건
우리나라 범죄사상 처음으로 사람이 죽어가는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「촬영살인」(1월21일)-. 살인범 이동식(43)은 1심에서 사형, 지난달 2일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선고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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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교포 조셉 킴, 신약 개발해 에이즈 치료에 새 장 열어
한국계 미국인 과학자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의해 2005년 유망주 19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. 뉴스위크 인터넷판은 20일(한국시간) 바이오벤처인 VGX사 대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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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손거울」에 비친 명암 1년
지난 3월부터 매일 8면 발행으로 증 면을 실시한 이래 본보 5면은 여성「페이지」로 고정되면서 1주일에 두 번 정도 여성 독자의 투고를 실어 왔다. 2백자 원고지 5∼6장에 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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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에는 혼자 놀고 온 남편|불평하자 버럭 고함…참고 살아야지
『빨리 밥 차려 오지 못해 ! 』아빠의 느닷없는 고함소리에 놀란 초등학교 5학년인 막내 아들애가 울음을 터뜨렸다. 막 책을 펴놓고 숙제를 마저 하려던 딸애들은 염문을 몰라 눈만 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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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여자 아마골프 우승 여고2년 신지애
마지막 18번 홀 챔피언 퍼트. 소녀는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봤다. 어디에선가 엄마가 웃고 있을 것 같았다. 빨리 달려가 엄마 품에 안기고 싶었다. 그러나 엄마는 이 세상에 없다.